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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화천대유 매출액은 2017년 18억원에서 2020년 6970억6368만원으로 불과 3년 만에 약 390배 뛰었다. 성남 대장동 개발 일명 성남의 뜰에 참여하기 위해 김 모씨는 화천대유 火天大有-하늘에서 대지를 비추는 밝은 태양란 부동산개발 자산관리 회사와 천화동인 天火同人卦-잘못된 세상을 타파하고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대동세상을 이룬다이라는 자회사를 2015년 2월과 6월 짧은 시간에 무려 7개사를 설립했습니다. 화천대유는 누구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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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사업 시행사는 신생업체인 성남의뜰에 출자금 5000만원으로 설립된 화천대유가 주주로 참여해 최근 3년간 577억원의 고액배당을 받아 특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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